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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독감은 겨울부터 봄까지 유행하는 전염성이 높은 독감으로, 일반적인 독감과 초기 증상은 비슷하지만 고통의 정도는 차원이 다릅니다. 특히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A형 독감에 걸리게 되면 부모 된 입장으로써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여러가지 합병증이 함께 올 수 있고, A형 독감이 끝난 후에 B형 독감까지 걸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잦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매년 겨울철이 시작되기 전인 11월쯤에 예방주사를 맞아 주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를 대비하여 증상 및 격리기간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형 독감이란?
독감은 대부분 예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매년 독감으로 사망하는 사망자 수는 700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B형 독감에 비해, A형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며 심지어 동물에게도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와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특히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약 3만 원이면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으니 미리 예방해서 건강 유지하신다면 좋겠습니다.
◆A형 독감 증상
1. 미열에서 고열로 증상이 점차 심해지는 감기와 달리 처음부터 고열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38도 이상으로 갑작스럽게 고열이 발생하고, 특히 허리쪽이 뻐근한 근육통 증상을 보인다면 A형 독감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급한 경우에는 일단 해열제로 열을 낮추고 의사의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속이 미식거리고 피로감이 극에 달하며 목 안이 간지럽고 마른기침이 나옵니다. A형 독감은 일반 감기와 달리 콧물보다는 기침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심하게 발생합니다. 고열과 함께 두통, 설사 등과 같은 증상이 같이 찾아온다고 해도 A형 독감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A형 독감 격리기간
A형 독감은 1~2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발병하며, 약을 복용하는 5일동안 격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실제로는 해열제 없이 정상체온을 회복한 후 24시간까지 격리하면 됩니다. A형 독감의 경우 모든 분들이 병원 치료를 받을 것이기 때문에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혹시 푹 자고 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절대로 안됩니다. 일반 감기는 예방이 어렵고 약으로 치료하는 것도 어렵지만, 독감은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반드시 내원하여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A형 독감 치료
보통의 경우 타미플루를 처방받습니다. 다만 요즘에는 페라미플루 수액을 맞으시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방송에서 타미플루의 부작용이 화제가 된 적이 있기 때문에 꺼림칙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은 페라미플루 처방이 가능한 지 의사 선생님께 물어보시면 됩니다. 실비보험 가능합니다^^
다만 페라미플루 같은 경우에는 5세 이하의 어리아이들이 맞았을 경우 경려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가 보이므로, 의사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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